구미 경제 살릴 ‘원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김현권 후보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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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제 살릴 ‘원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김현권 후보 손 잡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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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주역 “구미경제 살리는 구원투수 되겠다”
왼쪽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오른쪽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왼쪽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오른쪽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4.15총선에 뛸 각 후보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구미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에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에 김현권 후보가 침체된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구미 YMCA 이사장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교통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해 온 김철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는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 한국자동차보험(주) 노조위원장, 전국손해보험 노조협의회 의장, 21C노동문제연구소장 등을 거치면서 경영 및 노동문제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더 나은 구미의 삶, 더 나은 구미의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후보는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는 각오로 ‘구미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철호 후보는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 하에서 구미 경제부흥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구미을 김현권 후보와 손잡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를 부흥 시키겠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을 김현권 후보(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는 TK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경북도에 국비 7,777억을 증액하는 등 대 규모 국비예산을 확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지난해 7월 LG화학이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6만여 ㎡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직접 투자 함으로써 ‘구미형 일자리’를 성사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했던 김 후보는 이번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100여개 기업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리고 통합신공항 이전에 맞추어 항공산업을 특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는 “구미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하고 “구미경제가 오늘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특정 정당의 독점이 원인으로 더 이상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총선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미 갑을 김철호, 김현권 두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이러한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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