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선대위’ 발족 · 본격 선거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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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선대위’ 발족 · 본격 선거돌입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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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앞장서
총선D-17일 ‘선대위 발대식’ 연기
지역내 보수·중도인사로 선대위 구성 인사 공개
김진태 춘천발전캠프가 선대위 발대식’을 연기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방지를 위해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발전캠프)
김진태 춘천발전캠프가 선대위 발대식’을 연기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방지를 위해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춘천발전캠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춘천 갑 김진태 후보는 총선D-17일, 춘천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9일 예정됐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28일 연기하고 구성된 '춘천발전 선대위'발족과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진태 춘천발전캠프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캠프 소독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한 선거운동을 지속할 것을 밝혔다.

선대위 발대식이 연기된 가운데 김진태 후보는 춘천 경제를 살릴 ‘춘천발전 선대위’ 주요 인사를 공개했다.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신혜숙 전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이 전격 합류했다”며 “최성현, 강대규, 변지량, 이달섭씨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고 했다. 특히 “춘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자평했다.

또 “상임 고문에는 전직(前職) 시장, 국회의원, 교육감이 대거 참여해 김진태 후보의 3선 가도에 힘을 보탠다”며 “류종수, 허천 전 국회의원, 최동용, 이광준, 박환주 전 춘천시장과 한장수 전 강원도교육감 등이 상임 고문에 이름을 올렸다”며 “특히 지역 내 보수·중도 유력인사들이 참여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대위 분과 위원회와 직능 본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태 후보는 “춘천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들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 분들과 함께 춘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춘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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