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국 다녀온 20대 남성목포 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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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국 다녀온 20대 남성목포 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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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번째 확진자 20대 남성, 28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 강진의료원 이송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목포에서 태국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 했다.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도착한 A씨는 다음날인 지난27일 광주에서 오후2시45분 고속버스를 타고 목포에 도착 한뒤, '오후3시52분 택시을 타고 집으로 귀가 했다.

A씨는 집에서 머물다가 27일 오후 목포시보건소을 방문해 검채를 채취 했으나 채온은 36.5도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검사를 마친 A씨는 식당과 카페,PC방,마트를 잇따라 들린후 집으로 귀가 했다.

A씨는 28일 오후 양성으로 확진 판정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후송 조치 됐다.

A씨가족2명은 모두 음성,목포에서 접촉한 친구3명은 진단검사을 의뢰한 상태이고 검사가 진행중이며,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카페,PC방,커피숍,마트는 임시 폐쇄 및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다.

A씨의 확진으로 목포에서는 지난24일 붕어빵 부부에 이어 3번째,전남에서는 나주,순천,여수,광양,화순,무안 각각 1명씩 6명 등 총9번째 확진자가 발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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