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기관단체·공무원 등 전 행정력 동원
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봄철 도로변 및 영농폐기물 적치‧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시장 긴급 지시사항으로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28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산림연접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재활용품 63톤을 수거하여 환경자원화시설에 반입‧처리했다. 이번 일제 정비로 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시는 봄철 건설공사 및 농사 준비 시기에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특별점검 등 산불 위협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봄철 산불 빈발시기인 3월~4월에 경각심을 한층 더 높여 쓰레기 일제 수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향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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