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지난 26일 화도 수동 평내 호평지역 지역구 남양주 갑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시 심 후보는 "나라를 지금과 같이 혼란과 경제파탄으로 몰아 넣은 민주당이 남양주갑 지역을 16년동안 독차지하며 도로와 교통, 교육과 의료, 문화와 쇼핑등 남양주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오만한 16년 정치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역의 희망과 어려움을 어느 후보보다도 잘알고 있고 해결방안을 찾을수 있다"면서 "14년 동안 남양주지역에서 시민 법률상담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꿋꿋이 남양주를 지켜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심장수 후보가 밝힌 3대 핵심 공약은 △현대 아산병원 유치로 주민들의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교통분야 공약으로 GTX-B노선 조기착공, 9호선 6호선의 마석연장, 경춘선 월산답내역 신설 및 청량리까지 연장으로 출퇴근 편리제공 △교육 공약으로 4년재 종합대학 호평동 유치, 화도읍 인문계 고등학교 신설등을 언급했다.
이어 심 후보는 사회복지 공약으로 노인복지관도 없는 인구 12만 화도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을 공약했다.
또한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중심상가 인근에 기존 공공부지를 최대한 활용, 지하주차장과 타워를 건립해 주차난 해소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지난 14년동안 변함없이 시민여러분 곁을 지키면서 봉사를 해왔듯이 앞으로 이번에 맡겨 주신다면 더 많은 일을 이루어내겠다"며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진심을 다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심 후보는 서울대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춘천지방검찰청 강릉, 원주 지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북부합동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친문 3대 국정농단 진상조사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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