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새 얼굴에 ‘음식 마스터’ 백종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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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새 얼굴에 ‘음식 마스터’ 백종원 발탁
  • 전지현 기자
  • 승인 2020.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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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매일일보 전지현 기자]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새로운 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스는 한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이자 방송에서 지속적인 ‘맥주 사랑’을 보여온 백종원 대표가 한국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국민 맥주’ 카스의 최적 모델이라 판단했다.

백종원 대표는 요식업을 넘어 SBS TV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확산 및 소상공인 대상 운영 솔루션 제공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한국 요식업계 모범적인 리더 이미지도 굳건하다.

또한 백 대표는 맥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애정을 보이며 ‘맥주 덕후’ 면모를 자주 보인 바 있다. 최근 방영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보리와 맥아의 차이, 맥주 제조 시 물의 역할을 커피와 비유하며 설명하는 등 ‘맥주 전문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럽식 에일 맥주와 달리 카스로 대표되는 미국식 라거 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이 강해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인 백종원 대표를 통해 국내 대표 맥주 카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부사장은 “백 대표의 음식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과 한국 요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하우를 나누고 연구하는 모습이 카스가 그간 제품개발을 위해 쏟은 노력과 부합해 모델을 요청했다”며 “음식 마스터로 불리는 백 대표와 함께 한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한국음식문화 발전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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