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키즈티처빌,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교사 역량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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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키즈티처빌,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교사 역량 강화 MOU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3.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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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 김은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 강화와 안심보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의 영유아 교사 교육 브랜드 ‘키즈티처빌’은 직장 어린이집 위탁경영 전문 비영리단체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하는 직장보육시설의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안심보육 프로그램 지원 및 역량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양 기관은 △안전 전문가 교육 △선진교육 프로그램 연수 및 교류회 △어린이집의 전문적 운영 △영유아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각 사가 보유한 채널과 서비스를 활용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테크빌교육은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산하 직장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개발한 영유아 안전지도사 과정으로 자격증까지 한번에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교직원 대상의 오프라인 집합교육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법정 의무 교육, 특별 직무 교육 등을 온라인 교육으로 집중 운영하게 됨으로써 교직원 교육과 보건 환경을 모두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산하 직장어린이집에 영유아 인권, 안전 등 안심보육을 위한 검증된 교사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체 교직원들이 안전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함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직장보육시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티처빌은 2년 연속 보육교직원 온라인 특별직무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돼 영아보육, 장애아보육, 방과후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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