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오늘(27일) '캐치온2' 국내 최초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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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오늘(27일) '캐치온2' 국내 최초 독점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20.03.2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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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3월 27일-28일 밤 10시 캐치온2서 방송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스틸. 사진제공=캐치온.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스틸. 사진제공=캐치온.

영국 드라마 '스킨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새 시리즈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이 바로 오늘(27일) 밤 10시 '캐치온2'에서 국내 최초 독점 방영된다.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은 한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들과 강령술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소문이 난 '창백한 말' 이라는 여관의 세 노파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에서 '허미아' 역을 맡은 카야 스코텔라리오.  사진제공=캐치온.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에서 '허미아' 역을 맡은 카야 스코텔라리오. 사진제공=캐치온.

영국 드라마 '스킨스'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마크 이스터브룩'의 아내 '허미아'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질풍노도 10대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에피' 역으로 데뷔, 특유의 스타일로 '에피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폭풍의 언덕', '나우 이즈 굿'으로 '에피'와는 180도 다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 '크롤' 등에 출연해 드라마,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이번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에서는 대체로 수동적이고 남편인 '마크 이스터브룩'에게 순종적이지만, 그 내면에는 반항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허미아'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커튼을 들춰보며 무엇인가에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모습, 이와는 반대로 식칼의 날카로운 정도를 체크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인상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체적인 캐릭터인 '허미아'를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리고 사건을 파헤치는 남편 '마크' 옆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스틸. 사진제공=캐치온.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 스틸. 사진제공=캐치온.

한편,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이 시리즈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죽은 채로 발견된 한 여자에게서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수상한 쪽지가 발견되고, 쪽지 속 사람들은 차례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마찬가지로 쪽지에 이름이 적혀있던 '마크 이스터브룩'은 자신에게 닥쳐올 위험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알아낸 ‘머치 디핑’이라는 마을의 '창백한 말' 여관에서 강령술과 저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세 명의 노파에 관한 소문을 접하게 된다.

'마크'는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기 위해 그의 아내 '허미아'와 함께 '머치 디핑'으로 찾아간다. '머치 디핑'에서 벌어지는 다소 기괴한 마을 축제와 그들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창백한 말' 여관의 세 노파의 모습은 섬뜩함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단서를 포착한 듯한 ‘마크’의 스틸은 이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유발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아가사 크리스티: 창백한 말'은 3월 27일, 3월 28일 밤 10시 '캐치온2'에서 국내 최초로 방영하며, 3월 30일부터는 '캐치온' 모바일 앱과 PC에서 VOD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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