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명·한식 성묘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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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청명·한식 성묘종합 대책 추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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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청명·한식기간 동안 방문을 자제 요청
인천가족공원 전경
인천가족공원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가족공원에서는 청명‧한식 기간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을 우려하여 “청명·한식 성묘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현수막,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시설물 방역 ▲재난‧재해 예방활동(임시진료실 운영, 산불 예방 활동) ▲가족공원 주‧정차 및 주변 교통질서 유지 ▲가족공원 일대 환경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명·한식 주간(2020. 3. 28.~4. 12일)동안 성묘객 밀집 지역인 봉안당, 야외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손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금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야 할 기간인 만큼, 성묘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최소 인원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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