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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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3.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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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사진=부안군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전북 부안군이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모임 및 외출 자제하기, SNS로 소통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운동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26~27일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30일에도 군 17개 부서 등 보건소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서는 통행 주민들 대상으로 외출자제, 면대면 접촉 최소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이 적힌 전단지와 함께 면마스크를 배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발병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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