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시가족여성회의관 의상실에서 수제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성의용소방대들은 매일 2명씩 참여해 원단을 사용해 재단하고 박음질해 수제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지난13일부터 일부 의용소방대원들은 인력지원을 신청한 약국을 방문해 구매자 질서유지와 보완활동 등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판매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애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제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 한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여성의용소방대가 수제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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