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브리타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정수기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차 정수기 지원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 지역의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가격리나 물 구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국민들이 증가해 비대면으로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한 브리타 정수기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지역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3차 정수기 지원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브리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각각 200명씩 총 400명에게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브리타 펀’을 제공한다. 대구·경북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거주민을 위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브리타는 저그 타입의 정수기로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셀프케어 제품이다. 막스트라+필터는 생수 500ml, 300개에 달하는 150L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 따로 생수를 구매하거나 정수기를 대여할 필요 없이 막스트라+필터를 통해 수돗물 속의 중금속과 불순물을 걸러준다.
브리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정수기 지원을 확대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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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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