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8’ 출시… 1억25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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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8’ 출시… 1억250만원부터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3.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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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스타일 접목… 3.0L 디젤 엔진·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더 뉴 아우디 Q8’.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더 뉴 아우디 Q8’.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4월 1일 한국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이다.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8’은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녔으며,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사양, 완전한 연결성, 오프로드 주행에도 무리없는 터프함으로 일상의 여유로운 동반자가 되어줄 모델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8’은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이며, 3.0L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8’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9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45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차체 중량은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더 뉴 아우디 Q8’의 외관은 기존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한 다이내믹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 프레임, 앞쪽으로 돌출된 스포일러, 우아하게 흘러 내려오는 루프라인 등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1억250만원이고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1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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