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각자대표 체제 전환…전문성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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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각자대표 체제 전환…전문성 확보 ‘박차’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3.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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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웅 대표 건축장식자재 집중…강인식 대표 자동차소재부품 매진
(왼쪽부터)강계웅 LG하우시스 각자대표와 강인식 LG하우시스 각자대표. 사진=LG하우시스 제공
(왼쪽부터)강계웅 LG하우시스 각자대표와 강인식 LG하우시스 각자대표. 사진=LG하우시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LG하우시스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전문성 확보에 매진한다.

LG하우시스는 26일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계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강계웅 부사장(CEO)과 강인식 전무(CFO)를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향후 강계웅 대표는 건축장식자재 사업을, 강인식 대표는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을 맡는다. LG하우시스 측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에 대해 두 사업부문의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강계웅 대표는 지난 1988년 금성사로 입사해 LG전자 한국경영관리팀장, 하이프라자 대표,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LG하우시스로 옮겨 한국영업부문장을 맡아 왔다.

강인식 대표는 지난 1987년 럭키로 입사해 LG화학 금융담당, 경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LG하우시스로 이동해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왔다.

강인식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9년에는 주택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 개선, 원가혁신 활동을 통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국내외 여러 리스크 요인들의 영향으로 도전적 사업 환경임이 분명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감동’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19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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