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춘천갑 1차 TV토론회서 지역 현안 해결과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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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후보, 춘천갑 1차 TV토론회서 지역 현안 해결과 비전 제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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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미래통합당 춘천(갑) 예비후보
김진태 미래통합당 춘천(갑) 예비후보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춘천시甲)는 강원도민일보와 G1강원민방이 25일 공동주최한 ‘4·15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허영·엄재철 후보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슬로건인 ‘3선의 힘! 살린다 춘천경제’를 거듭 언급하며 춘천의 지역 현안 해결과 비전 제시에 주력했고, 마무리 발언에서는 현 정권과 집권여당 심판론을 내세워 춘천에 3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통질문이었던 ‘제2경춘 국도 노선’, ‘시내버스 문제’ 등 춘천 현안에서는 시민들의 불만을 고려한 명확한 해결책과 입장을 밝혔다. 

김진태 후보는 지역 민심에 기반을 둔 실효적인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춘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자유 상호토론에서 각 후보자의 정체성과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 비판하면서 정권심판론을 힘주어 말했다.  

김진태 후보는 토론 후 “다음 토론에서는 춘천시민들이 진정으로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해소되고 춘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보자들이 팩트에 기반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조금 더 상대방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성숙한 자세를 갖고 임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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