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어린이용 안심마스크도 직접 제작
상태바
광주시 서구, 어린이용 안심마스크도 직접 제작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3.2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직접 제작 나눔
부엉이와 타조 그림이 들어간 어린이용 면마스크 100장을 지난 24일 어린이집에 지원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부엉이와 타조 그림이 들어간 어린이용 면마스크 100장을 지난 24일 어린이집에 지원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에서는 어린이용 마스크도 직접 제작해 나누고 있다.

광주 서구지역에서는 그 동안 지역 자생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일반용 면마스크 18,000장이 제작·지원됐다.

이번 어린이용 마스크 제작은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205개소에 총 12,000매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양3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20여 명이 주민센터에서 어린이용 안심마스크를 제작 중에 있으며, 부엉이와 타조 그림이 들어간 어린이용 면마스크 100장을 지난 24일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마스크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