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주주총회 개최…안건 원안대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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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주주총회 개최…안건 원안대로 가결
  • 박수진 기자
  • 승인 2020.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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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외이사 3인 선임…주당 배당금 300원 결정
사진은 26일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JB금융지주 제 7회 주주총회 진행 장면. 사진=JB금융그룹
사진은 26일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JB금융지주 제 7회 주주총회 진행 장면. 사진=JB금융그룹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 300원으로 결정, 배당성향도 2.5%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새 사외이사로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에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앞서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던 표현명 전 롯데렌탈 개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JB금융지주는 올해에 든든한 지역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 작지만 젊고 강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Capital Myanmar)를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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