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착한 소비 활동 동참, 회원사에 딸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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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착한 소비 활동 동참, 회원사에 딸기 전달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3.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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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철강협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착한 소비활동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딸기 150kg을 구입해 서울지역 29개 회원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학교 급식 농산물의 재배 농가 지원과 철강업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26일 아침에 수확한 딸기를 협회 사무국 직원들이 2명을 조를 이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 행사에 참여한 협회 기획관리실 직원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를 먹고, 철강업계가 더욱 힘을 내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국내 농산물 생산 농기 돕기 캠페인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전달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사 입구에서 딸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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