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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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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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2020년 강원 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 등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지역 주도형 서비스 정책이다.

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와 시비 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민간 기관 등 지역자원 연계, 커뮤니티케어센터 및 종합재가센터 개설, 커뮤니티케어 추진단과 케어 안내 창구 및 지역 케어회의 운영을 비롯해 마을관리소, 왕진서비스, 주거개선사업, 케어안심 주택 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본인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원주만의 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종합재가센터, 마을관리소, 커뮤니티케어센터 등 시민을 위한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현 가능한 협력서비스가 정착되고, 새로운 시책 개발에 따른 지역복지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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