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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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3.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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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달 2일까지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68곳 및 개표소 1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투‧개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사항 관계자 사전교육 ▲투표소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 사항 등이며, 점검 결과 불량사항은 선거일 이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서는 청명·한식(4.4.~4.5.) 및 총선 대비 내달 3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현장대응태세 및 관계기관 공조체계 확립, 소방력 전진배치 등 초기대응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한경복 서장은 “선거에 참여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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