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2019 회계연도 예산의 적법성·효율성 등 종합적 검토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37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대표위원을 포함해 장세만·박세채 (전)구미시의회 의원, 박연재 세무사, 배재영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20일간) 위촉됐으며,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 사고이월 예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결산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태근 의장은 “결산 검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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