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관내 봉사단체, 코로나19 방역 동참해 희망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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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관내 봉사단체, 코로나19 방역 동참해 희망을 쏘다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3.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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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봉사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지역봉사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태종) 소속의 회원 들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에 나서 모두 동참하자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21일 참여한 이번 방역 활동은 지구시민연합 봉사단체는 구월2동 행정센터로 어려운 현실에 처한 자영업자 분들의 힘든 현실을 돕고 싶다는 참여 의사를 밝혀 자발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지구시민연합 회원 6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가게를 방문해 가게 내부와 출입문 손잡이를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의를 했다.

이날 참여한 A회원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방역봉사활동을 함으로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 2회 정기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민영 구월2동장은 “동참해주신 지역봉사단체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염예방활동에 뜻을 모은 지역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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