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숙인시설·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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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숙인시설·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 업무협약 체결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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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시설 무료 방역 (제공=수원시)
노숙인 시설 무료 방역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노숙인 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숙인 시설 및 지역자활센터 7개소와 노숙인의 자활을 위한 청소·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숙인과 수급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숙인 시설, 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활성화와 노숙인과 수급자 복지향상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수원시와 노숙인시설·지역자활센터 7개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숙인 시설, 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 자활근로사업단 내에 노숙인 일자리 제공, 노숙인·저소득층 등 자립을 위한 교육, 취업 정보 공유·일자리 연계에 협력키로 했다.

수원시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노숙인과 수급자 복지향상에 협력키로 했으며,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숙인 시설 5개소의 무료 방역과 다음 달부터 월 1회 이상 노숙인 시설 청소·방역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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