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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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3.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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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편익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적기추진 여부와 코로나19 관련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정태규 분수를 단장으로 사업별 담당공무원 등 점검반을 구성해 아우라지 관광지 개발사업을 비롯한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 관내 현재 진행중인 5억원 이상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진행 상항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이행여부 확인과 함께 우기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 안전점검을 전개한다.

특히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공사현장은 물론 재해위험 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공사장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공사장 주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 취약지역 순찰실시 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경고안내 표지판 및 안전 차단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보완 조치 및 필요시 정밀 안전진단 등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정상적 추진과 함께 위험요인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수 건설과장은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우기철 대비 재해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업장 공사진행 현황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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