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8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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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8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0.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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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는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화성시 거주자지만 관내병원에서 검사해서 판정됐기 때문에 안산확진자로 분류된다.

이 확진자는 3월 18일 고열 증상으로 시흥시 병원을 방문한 확진자는 3월 20일 단원병원 임시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3월 23일 단원병원을 재차 방문해 진단검사를 하였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해 단원병원 임시진료소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내·외부 소독을 실시했다.

중앙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과 단원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자세한 역학조사 이후 확인되는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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