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울산시 中企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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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울산시 中企 지원사격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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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에 동반성장몰 도입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울산항만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항만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만공사의 임직원 동반성장몰을 구축하고,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입점 중소기업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 고객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소재 중소기업 복지 향상을 위한 ‘울산항만공사 협력사 복지포인트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난항을 겪고 있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달 중으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배정해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임직원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뿐 아니라 중소기업 재직자의 복지도 향상시킬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만들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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