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시루(주) 코로나-19 극복 응원 ‘철원벙거지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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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시루(주) 코로나-19 극복 응원 ‘철원벙거지떡’ 지원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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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시루(주)(대표:김동일)/소재지:동송읍 이평2로 173)은 코로나-19로 두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철원군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으로 철원벙거지떡을 25일 지원했다.

김동일 시루(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철원은 밤낮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 덕분에 확진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내가 잘 할 수 있는 떡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사진촬영까지 마련해 부끄럽고 고맙다.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되면 좋겠다”며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분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 모두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은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직원들까지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다들 힘이 나서 철원주민들을 생각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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