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25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가 24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임시회에서 연천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연천군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안,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축산농가 지방세 감면 동의안, 임진 물 새롬 센터 오토캠핑시설 위탁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첫날 24일, 제1차 본회의 개의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5일, 안건검토를 위한 휴회를 거친 후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한 질의답변과 의결처리를 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임시회 안건을 상정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만 출석을 결정하고, 주민들의 방청신청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