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구내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상태바
칠곡교육지원청, ‘구내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3.2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앞장
칠곡교육지원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에서는 직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점심 식사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근무, 재택근무, 유연근무 및 민원인과의 밀착접촉을 가급적 자제하기 위해 별도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점심시간을 시간대 별로 시차를 두고 운용하고, 구내 식당 테이블 칸막이를 설치하고 일정 거리 이상 좌석을 배치를 했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에 구내식당에 설치한 테이블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마주보는 좌석 및 옆 좌석 사이에 설치되어 식사 중 발생 할 수 있는 직원 간 비말 접촉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심식사 시간은 마스크를 벗고 마주 보며 식사를 하는 만큼 개인위생 및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만큼 이번 칸막이 설치에 청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감염병 예방에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학까지 연기되고 공직사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