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제일제당은 ‘더 건강한 채소&고기 가득 비엔나 Style’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돈육에 양배추, 당근, 부추 등 7가지 채소를 넣고, 재료를 3~4mm로 큼직하게 썰어 씹는 맛에 보는 맛까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높은 채소 함량(26%)으로 짜지 않고, ‘더 건강한’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합성 보존료(소브산), 산화방지제(에리소르빈산) 첨가물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에 앞서‘건강한 제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기 위해 맛 품질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채소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소시지의 풍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의 독자적인 수분 배출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와 채소의 최적 배합을 찾아 맛 균형을 유지하면서 감칠맛을 높였다.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 클린룸(무균실)에서 온도와 습도, 미생물제어까지 최적의 상태에서 생산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풍미, 새로운 식감과 외관까지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CJ제일제당 모든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더 해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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