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3개 기업·단체 ‘의료취약계층 지원’ 코로나 19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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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3개 기업·단체 ‘의료취약계층 지원’ 코로나 19 성금 전달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3.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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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충남 여성 단체협의회 등 총 1억 1300만 원 쾌척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최근 코로나 19로 지역사회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3개 기업·단체가 충남 도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억 1300만 원을 쾌척했다.

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 19 성금 전달식을 각각 열고, 기업과 단체로부터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1억 원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3지구는 12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 했다.

이어 충청남도 여성 단체협의회는 성금 100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했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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