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커스터마이징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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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커스터마이징 라인업 강화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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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스 소파 ‘블루’ 컬러 출시…인테리어‧취향 따라 제작
에몬스 '리젠스 소파'. 사진=에몬스 제공
에몬스 '리젠스 소파'. 사진=에몬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에몬스가구가 커스터마이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몬스는 24일 고급 소재를 적용한 주문제작(오더 메이드)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리젠스 ‘블루’ 컬러를 선보였다.

주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집이라는 공간을 본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나만의 것’ 을 원하는 것이다. 이에 홈인테리어 시장은 커스터마이징 가전‧가구를 선보이는 추세다. 

에몬스는 기존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 ‘리젠스’ 소파의 ‘그랑 블루’ 컬러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브릭 브라운컬러에 블루까지 추가하며, 총 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를 구성했다. 

리젠스 소파의 커스터마이징 포인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다양한 구성 형태다. 1인,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 등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 가능하다.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리젠스 소파는 국내에서 제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2.0~2.2mm 두께의 통가죽이 사용됐다. 독일 헤티히의 하드웨어를 사용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 부분)의 각도 조절 기능은 물론, 머리부터 허리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로 제작됐다.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항균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사용 등 품질력을 갖췄다. 

에몬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제품인 만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컬러를 보강하며 홈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리젠스 소파뿐 아니라 ‘시스테마’ 붙박이장, ‘헬렌20’ 식탁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춰 컬러, 형태, 사이즈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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