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자사주 6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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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자사주 6000주 매입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3.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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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자사주 6000주를 매입했다. 사진=삼성생명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사진=삼성생명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삼성생명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전영묵 대표이사가 자사주 6000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영묵 대표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 날인 지난 19일 4000주, 다음날인 20일 2000주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6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유호석 부사장(CFO)도 지난 19일 3000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뢰를 얻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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