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분양…교통·쇼핑·학군 '세 박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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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르엘 신반포' 분양…교통·쇼핑·학군 '세 박자' 갖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3.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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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분양가 4849만원 책정
'르엘 신반포' 전경. 사진=롯데건설 제공
'르엘 신반포' 전경.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가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르엘 신반포'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3개동, 28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에 67가구가 분양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54㎡ 13가구 △59㎡ 13가구 △84㎡A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4㎡ 10억1400만~11억3700만원 △59㎡ 10억9500만~12억3000만원 △84㎡A 15억2400만~16억5300만원 △84㎡B 14억8300만~16억7200만원 △100㎡ 17억6400만~19억6700만원이다.

입지적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존재한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도 가깝다. 인근에는 한강 주변 반포 한강공원과 잠원 한강공원, 세빛섬,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된다. 아울러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외부 공간 조경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선보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인접해 있어 르엘 브랜드 단지 형성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르엘 신반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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