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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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 24일 오픈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3.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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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84㎡ 392실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메트로시티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7㎡ 48실 △84㎡ 344실이 공급된다.

청약은 오는 30일이며,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역과 부경대역이, 반경 약 6km 내에 부산역 KTX가 위치해 있다. 황령대로와 광안대교 등과 인접해 있고 향후 비역세권을 중심으로 지하철 노선과 이어지는 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인근 300m 거리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연고, 예문여고 등 학군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다.

일대에는 백운포 체육공원, 남구구민 체육센터 등 각종 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메가마트, 용호재래시장, W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부산 성모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메트로시티는 새 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신규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단지와 가까운 곳에 UN기념공원과 193만㎡ 면적의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각 동 사이 사이의 간섭을 최소화 한다. 기본 천장 높이 2.4m에 거실과 안방, 모든 침실에는 천정형 에어컨이 기본 제공되며 전용 84㎡ 타입에는 김치냉장고,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오븐이 기본 설치된다. 드레스룸에는 의류관리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세계건설은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인식하는 최근 주거트렌드 ‘편리미엄’을 단지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뉴욕감성의 스트릿가든, 루프탑가든, 브릿지, 프라이빗 테라스 등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하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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