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캠페인과 방역지침 이행 시행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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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캠페인과 방역지침 이행 시행 권고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3.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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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한 방역지침과 홍보 캠페인과 방역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23일, 코로나 19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종교단체들을 대상으로 집회 자제와 방역 강화 등을 권고했고 지난 15일과 22일에는 현장점검을 통해 권고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 집합 장소에 대해서도 방역과 위생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 안전에 혼혈을 쏟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전광판을 비롯,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주민 행동지침과 사업장 등의 지침을 홍보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준수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행정지도에 벌이고 있다.

군은 주민들에게 모임, 외식,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하기를 비롯, 발열, 기침, 기침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기와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 아니라면 외출 자제하기,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피하고 2m 건강 거리 지키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매일 주변 환경 소독 환기하기 등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을 벌여, 학교개학 시기인 다음 달 6일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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