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에 이호·김형일 선정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프로축구 K리그가 생명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생명나눔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즌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홍보대사로 K리거 출신 이호, 김형일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아마추어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은 선수단·구단 직원 등 K리그 구성원과 팬들의 기증 서약 동참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남겼다.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연맹은 이번 시즌 경기장 홍보 활동, 공익광고 제작, 구단 순회 교육 등 기존 활동과 더불어 K리그1 12개 구단의 생명나눔 슈팅 챌린지 등 온라인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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