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카페식 문화 대응해 ‘식사대용’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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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카페식 문화 대응해 ‘식사대용’ 메뉴 추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3.2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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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 선봬
커피베이 신규 베이커리 토스트 3종. 사진=커피베이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편리미엄)’이 되는 소비 영향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카페에서 음료뿐 아니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카페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커피베이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컬러 베이글’을 추천했다. 컬러 베이글은 초코, 치즈, 크랜베리, 블루베리, 어니언, 플레인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기호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치즈와 어우러진 ‘부기 브레드’ 2종은 ‘허니 갈릭 부기 브레드’와 ‘스윗 칠리 부기 브레드’ 중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부기 브레드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야 토스트’를 포함한 토스트 메뉴도 선보인다. 카야잼에 버터가 더해진 ‘버터 카야 토스트’, 블루베리를 첨가한 ‘블루베리 토스트’는 커피베이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다. ‘미니 허니 브레드’는 플레인, 초코, 카라멜, 녹차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골라 먹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한 번에 다채로운 맛을 원한다면 햄, 체다 치즈,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구워낸 샌드위치 ‘크로크무슈’와 핫도그 3종 ‘소시지 치즈 롤’, ‘콘 치즈’, ‘콘 소시지’도 존재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최근에 음료만 즐기는 카페 문화의 의미가 확장돼 카페식 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며 “끼니를 잘 못 챙기는 젊은이들이 카페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가격을 유지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메뉴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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