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농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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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농업 공약 발표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3.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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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푸드 기준 신설등 12개 농업공약 발표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미래통합당 박상돈(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천안시 후보가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인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12개 농업공약 발표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12개 농업공약 발표한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후보는 △'천안푸드' 기준 신설 △농민월급제 확대실시 △고령화농업인대책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증설 △천안농산물 온라인 광고·홍보강화 등의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천안시 관내 농업인들이 천안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유통 확대 및 자긍심 고취를 할 수 있는 '천안푸드' 기준 신설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급감과 농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업대행사업과 못자리뱅크 사업, 현재 구별로 하나씩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장을 확대 증설하여 농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밭농업 기계화 추진을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천안 농산물의 SNS을 비롯한 온라인 광고·홍보를 강화키로 했으며,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관정’개발을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특화작물 품목 육성을 지원하여 천안 특화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배, 포도와 같은 천안 농산물 수출지원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농업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 연 60만원 수준의 농민수당을 연 80만원까지 인상하여 농민들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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