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관계자 인터뷰서 밝혀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석현준이 곧 건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석현준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 트루아의 다니엘 마소니 회장은 22일(한국시간) 현지 지역지 레스트 에클레어와의 인터뷰에서 “석현준이 터널의 끝을 바라보고 있다. 3∼4일 정도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트루아 유니폼을 입고 뛰던 석현준은 이달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나온 첫 확진 사례였고, 한국인 프로축구 선수 중에서도 처음이었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2부리그 모두 13일부터 무기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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