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외국어로 번역된 코로나19 대응지침·예방수칙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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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외국어로 번역된 코로나19 대응지침·예방수칙 도서 제작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3.2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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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지침은 한글, 영어, 중국어
예방수칙은 베트남·일본·필리핀·캄보디아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
코로나19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 도서(사진제공=양구군)
코로나19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 도서(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외국인근로자와 사업장, 다문화가정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 도서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에는 고용노동부가 작성한 사업장 대응지침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이 수록돼있다.

대응지침은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로도 번역돼 수록됐고, 예방수칙은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우즈베크어, 몽골어, 네팔어, 러시아어, 라오스어, 키르기즈스탄어, 영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돼 실렸다.

양구군은 이 도서를 다문화가정 및 등록 외국인 370여 명과 인력사무소 11개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 명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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