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모금 통해 마련…코로나19 극복·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보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위생 방역 용품,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하며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 운동에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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