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곳의 도서를 최근 신착 도서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지하상가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은 총 484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체된 도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생소설 : 나는 왜 작가가 되었나’ 등 111권이다.
225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원주축협 하나로 마트 2층 책이랑 스마트도서관은 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 포함 총 50권을 교체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원주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한다.
이용시간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지하상가)은 00:00 ~ 24:00,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소 출입통제로 지하상가 출입구로만 이용 가능 매월 둘째 주 목, 금 휴관 △책이랑 스마트도서관(축협 하나로 마트 2층), 09:00 ~ 22:00이다.
운영방침은 △도서검색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스마트도서관 도서 검색) △도서 대출은 대출회원증 필수, 1인당 3권, 14일간 대출(1회 7일 반납 연기 가능) △도서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 기계에 반납,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가운데 스마트도서관, 북 스루 도서 대출,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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