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광명도시공사에 동반성장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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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광명도시공사에 동반성장몰 도입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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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 13일 광명도시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도시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제조역량에도 불구하고 유통확대,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명도시공사는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유통센터와 광명도시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에 동반성장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을 쏟는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중소기업의 매출부진 등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유통센터는 이번 광명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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