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 후 재감염 된 사례가 경북에서 나와 관계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예천에 거주하는 1995년생 남성이 지난 1일 확진 판정돼 안동의료원에 입원 치료 받아 10일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 환자는 16일 예방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양성 판정받고 19일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같이 완치 후 일주일 만에 재감염되는 사례는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로 방역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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