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가 신인 밴드를 선보인다.
밴디지는 플레이엠 연습생 임형빈이 지난해 종영한 '슈퍼밴드'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팀이 만들어지게 됐다. 당시 이들은 '피플 온 더 브릿지'라는 팀으로 결선에 참여하기도 했다.
피플 온 더 브릿지의 기존 포지션대로 이찬솔이 보컬, 강경윤이 드럼, 임형빈이 기타를 맡는다. 새로 영입한 신현빈도 기타를 맡는다.
그룹명 밴디지는 '밴드'(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윈디지'(Windage)를 합친 말로,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들이 얼터너티브 록을 비롯해 팝 메탈, 모던 록 등 다채로운 장르의 밴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출중한 실력을 갖춘 4인의 뮤지션들이 뭉쳐 음반,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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