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준공영제 G6000번 버스 의정부~잠실역 방면 운행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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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준공영제 G6000번 버스 의정부~잠실역 방면 운행개시
  • 안세한 기자
  • 승인 2020.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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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3월 19일부터 경기도형준공영제 노선인 G6000번 버스가  의정부~잠실역방면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의정부시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3월 19일부터 경기도형준공영제 노선인 G6000번 버스가 의정부~잠실역방면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곡동·민락동 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3월 19일부터 경기도형준공영제 노선인 G6000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G6000번 버스는 의정부 신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의정부지역 8개 정류소에 정차 후 서울 도심지로 5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평일 8대 운행으로 배차시간 15분~30분 간격 운행 및 기점 첫차 5:00, 종점 막차시간 00:05으로 출·퇴근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이용요금은 기존 직행좌석형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경기도 준공영제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방식으로, 경쟁을 통한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해 5~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준공영제 도입 노선은 일정부분 도와 시가 함께 적자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여 시민들의 안정적인 대중교통이용권 확보가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올 7월에는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잠실역 방면 광역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복 교통기획과장은“G6000번 운행개시를 시작으로 광역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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