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2월 소독기 품목 판매량 전월比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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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월 소독기 품목 판매량 전월比 60% 증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3.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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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에 살균 제품 관심도 올라
쿠첸 소독기 제품. 사진=쿠첸 제공
쿠첸 소독기 제품. 사진=쿠첸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쿠첸의 소독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쿠첸은 지난 2월 소독기 품목 판매량이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첸은 지난 2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젖병살균소독기, 식기소독기 등 소독기 품목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젖병살균소독기는 상하 동시에 살균이 진행된다. 상부에는 듀얼 UV 램프를,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했다. 6면 슈퍼 미러 스테인리스 스틸(STS)로 사각지대 없는 3D 입체 살균을 구현한다. 

S마크, 연쇄상구균, 칸디다균, 대장균 등의 99.9% 살균력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등록, 어린이특별법 공통 안전기준 4종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확보했다. 

쿠첸 식기소독기는 풀 스테인리스에 자외선 살균 램프가 적용됐다. 열풍 팬건조 방식으로 저온 상태의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설거지 후 물기가 있는 식기를 넣어도 물 때 없이 건조해준다. 식기뿐 아니라 젖병, 조리도구, 행주, 장난감 등 다양한 주방·생활용품을 살균 소독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우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독기 품목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쿠첸 소독기 품목에는 쿠첸 베이비케어의 젖병살균소독기와 식기소독기가 있으며, 젖병과 식기 등을 살균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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