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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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3.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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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 사진=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 사진= 롯데호텔서울.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 완료 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에 모모야마는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를 출시했다. 여러 가지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핫승, 생선구이, 스키야키, 튀김, 과일 등을 담은 벤또 박스A와 바닷가재 칠리소스, 장어와 깨두부가 추가된 벤또 박스B 등이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와 빵과 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예약 및 구매는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픽업 방법은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잠시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만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픽업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특급호텔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호텔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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