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해마로푸드서비스와 함께 끼니 걱정하는 아이들 위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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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해마로푸드서비스와 함께 끼니 걱정하는 아이들 위해 협약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0.03.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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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행복얼라이언스-해마로푸드서비스 협약 통해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2만 개 지원
대구, 경북 지역 지원에도 힘 보태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
행복얼라이언스와 해마로푸드서비스가 19일 협약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함께 한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행복얼라이언스와 해마로푸드서비스가 19일 협약을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함께 한다. 사진=행복얼라이언스 제공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식품 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참여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의 협력을 통해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의 자원을 모아 우리 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각지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에 공감하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2만 개를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후원 제품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도시락 센터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대중삼계탕’ 1만 개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는 대구, 경북 지역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지난 16일부터 전달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미션에도 부합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힘을 더해준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참여를 환영한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멤버사와 협력하여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의 네트워크다. 2016년 11월 출범하여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로 발돋움했으며,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하여 현재 49개의 멤버사가 함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돕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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